스테인레스 강의 탄생 1820년경에 영국의 M.Faraday에 의해 크롬이 들어간 합금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강중의 탄소량 제어기술의 개발과 적정 합금과 내식성과의 관계 규명 작업에 의해 스테인레스 강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흔히 [18-8] 이라고 부르는 304강의 경우는 1909년 독일으 kRUPP사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함으로 세상에 사용되게 되었다.
스테인레스 강이란? 스테인레스 강이란 영어로 [Stainless Steel]로 [녹이 슬지 않는다] 또는 [녹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름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스테인레스 강은 일반 탄소강과 비교할 때 아주 뛰어난 내식성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용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인레스 강은 특정한 환경, 사용 조건에서는 [녹이스는] 경우가 있으므로 바른 사용법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테인레스 강의 내식성은 강판의 표면에 형성된 치밀한 크롬산화 피막(일반적으로 부동태피막이라고 불린다.) 의 작용에 의하여 유지되는 것이므로 사용환경의 변화와 관리의 소홀로 인하여 이 피막이 손상되었을 경우는 내식성이 상실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인레스 강의 범위 스테인레스 강을 과학적으로 정의하기는 단순하지는 않지만 다음 몇가지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1) 합금성분으로서 크롬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함유량이 스테인레스 강의 내식성을 유지하여 주는 주요인인 [부동태피막]을 만들 수 있는 이상일 것. (적어도 11% 이상의 크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함.) 2) 그 합금을 공업재료로서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것을 저해하는 범위 이상의 크롬을 포함하지 말 것 (32% 의 경우는 단순 합금강으로 분류) 3) 스테인레스 강에서 철 이외의 합금원소가 50% 이하일 것.